키는 160cm 몸무게 48kg의 마른 상체에 절벽 가슴을 가지고 있고 튼실한 하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트리플 A컵에도 컵이 붕 뜨는 가슴 때문에 수술을 생각 안해본건 아닙니다.

저뿐만 아니라 누구나 생각은 하지만 두렵고 부작용으로 선뜻 하기가 쉽지 않죠.

인터넷에서 다른 방법은 없을까 검색 하던 중 비바크림을 알게 되어 오랜 고민 끝에

2015년7월20일 주문을 했습니다.

어떤 제품을 살 때 여러 군데 검색해보고 사잖아요.

그리고 이런 제품들 효과 없는 것들도 허다할테구요. 정말 처음 접했을 때는 에이, 말이 돼?

그럼 다 수술안하고 가슴 커지겠네..했었죠..

여태껏 가슴이 컸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었지 노력을 한 적은 없어서 이번에 한번 해보자

했고 많은 후기들, 만족하는 후기들을 믿고 구매를 했습니다.

처음에 받아봤을때 업플이란것이 신기하더라고요. 재질도 그렇고 이걸로 되겠나 싶고..

첫날 크림을 바르고 업플 상자에 있는 크림을 업플에 바르고 부착을 시켰어요.

느낌은 나쁘지 않았어요. 한 시간 후 떼어보니 벌겋게 업플 자국이 동그랗게.. 동그랗게 자국

이 있다보니 착시현상인지 어! 되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며칠간은 저녁마다 마사지에 업플 장착했지요. 아침에는 세수하고 얼굴 바르고 나면

출근시간이라 시간이 여의치 않아 못했어요.

귀차니즘이 많은 저라 업플에 바르는 크림을 안바르고 붙였더니 땀띠같이 가렵고 그렇더니

며칠 지나니 안발라도 괜찮았어요.

밸런스업을 먹으니까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밸런스업은 꾸준히 잘 복용하였지만

귀차니즘과 과도한 업무로 인한 피로와 개인사정으로 마사지와 업플을 그동안 사용을 안했었습니다.

그러다 몇개월전부터 백수가 되어ㅠㅠ 다시 크림과 업플을 꺼내들고 열심히 아침, 저녁으로

시작한지 한달.. 효과는 2주뒤 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가슴이 있는 사람들 뛸때 가슴이 출렁출렁 하잖아요. 그걸 제가 느꼈어요..

가슴이 달려있구나 느껴졌어요. 윗가슴이 생겼어요.

제 한손으로 차고 넘쳤던 가슴이 4주째에는 제 한손에 온전히 폭 감싸 안아집니다.

손으로 가슴을 통통 튕기면 출렁출렁 가슴이 있다는 걸 요즘 느끼는 것이 실감이 안납니다.

뽕브라를 해도 밋밋했던 가슴에 골이 생겼어요.(미세하게)

누가 봐도 표시가 나는..우와 가슴골이 생기다니.. 자신감이 생기는 느낌? 어깨가 쫙 펴집니다.

목욕탕에 갈때는 몸이 움추러들고 얼른 탕으로 가고 가슴 예쁜 사람 보면 계속 눈이 가슴에

가고 중고생 가슴도 어찌나 이쁜지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습니다.

저의 가슴을 아는 친한언니가 어제 보고는 언니도 사야겠다고..저희 엄마는 보시고는 별다른

걸 모르시겠다고.. 원래 그렇지 않았냐고..효과 없는거 같다고..

헉..할말을 잃음..관심이 없구나..힝

열심히해서 짠하고 보여 줄테야~생각했어요.

첫 번째, 두 번째 사진이 사용하기 전 사진이고 세 번째, 네 번쩨, 다섯 번째 사진은 사용후

현재의 모습입니다. 가슴골 슬며시 있는데 보이시나요?

제가 너무 콩만큼 썼는지 아직 한달은 더 바를거 같아요. 이벤트 가격으로 하길래 주문했다가

취소했네요. 제가 백수다보니 카드결재 때문에 남은 크림 다 쓰고 주문해야 할듯해요.

작년에 꾸준히 했더라면 현재는 제가 원하는 가슴이 되었을까요?

귀차니즘이 있는 제가 미워요.

이번에 효과를 헛되지 않게 꾸준히 정체기가 있더라도 만족 하는 만큼 될 때까지 쭉 해볼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고민하시는 분들 비싸다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효과가 있는

만큼 한번 사용 해보실 것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